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지난 11월 23일 오전 10시경 보령창미유치원 강당에서 영재학생 12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보령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하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했다.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 6학년 수학·과학 통합반, 초등학교 5, 6학년 인문사회 통합반, 초등학교 6학년 AI·SW반, 중등 수학·과학 통합반, 중등 인문사회 통합반의 총 7개 반으로 개설됐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102시간 동안 교육을 받아왔다. 특히, 수학, 과학의 교과 영역에서부터 인문사회의 창의·융합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영재교육원을 떠나며 모범학생으로 선정된 중학교 2학년 한 학생은 “지난 1년간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친분도 쌓고, 국외 체험학습도 다녀오며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영재교육원을 운영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을 언급하며 “보령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과 정보화시대에 꼭 필요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염원한다. 보령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128명의 학생들이 무럭무럭 성장하여 대한민국을 환히 비추는 등불이 되기를 응원해 본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