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웅천초등학교(교장 이은영)에서는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통해 판소리와 뮤지컬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판소리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음악과 이야기 전달 방식을 배우며, 판소리의 기본적인 요소인 노래, 이야기, 그리고 감정 표현을 익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판소리의 리듬과 발음을 익히고 무대에서의 표현력을 기른다.
뮤지컬 수업은 현대적인 요소를 강조해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수업이다. 학생들은 뮤지컬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인 노래, 춤, 연기를 배운다. 이 수업을 통해 팀워크와 협동의 중요성을 배우며 다양한 역할을 알아보면서 자신감을 키운다.
두 수업 모두 학생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다양한 예술적 표현 방식을 통해 감정을 나누는 방법을 배운다.
이은영 교장은 “우리동네 예술학교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하고, 예술적인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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