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 살리는 자원 보호 이해 교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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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초등학교(교장 이성희)는 지난 10월 30일 도서관에서 5~6교시에는 전교생, 7~8교시에는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은미 환경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지구 살리는 자원 보호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11월 13일 예정된 환경 사랑 바자회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학생들과 어른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먼저 5~6교시 학생교육 활동 시간에는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이 환경 오염에 미치는 악영향을 알아보고 내가 버린 쓰레기들을 찬찬히 생각해 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생활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리사이클링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들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 7~8교시 학부모와 교직원 교육 시간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 위주의 분리수거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 ‘지구 살리는 자원 보호 이해 교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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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에 대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참 유용했습니다. 앞으로도 가족들과 오늘 배운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교장은 “이번 환경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관련 환경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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