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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024년 여름 보령엔 무슨 일이!’ (1탄) ... 대천해수욕장엔 특별함과 추억이 있다
29일, 개장을 앞둔 보령 대표 관광지 대천해수욕장
 
대천신문   기사입력  2024/06/27 [09:05]

 

2024년 보령의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기가 지속될 예정이다.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시차를 두고 연속 진행된다. 오늘부터 4회에 걸쳐 보령의 뜨거운 열기 속으로 이끌 행사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 대천해수욕장 전경

 

사계절 휴양 관광지, 보령을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

 

첫 번째로 보령을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 소개로 시작한다. 대천해수욕장은 2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로 아름다운 해변과 동양 유일의 패각분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백사장은 길이가 3.5km에 이르고 폭도 100m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며, 1932년 7월 15일 처음으로 개장했다.

 

각종 기반 시설과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짚트랙, 스카이 바이크 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다.

 

대천해수욕장은 계절별 축제와 이벤트로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봄철에는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과 함께 조개구이 축제가 열리며, 여름에는 보령의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진행된다.

 

가을에는 김, 대하, 전어 축제가 열리고, 겨울에는 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겨울바다사랑축제가 열리며 스포츠테마파크는 전국에서 유일한 바다를 보면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대천해수욕장은 4계절 휴양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 대천해수욕장 전경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는 대천해수욕장

 

올해는 2가지 큰 변화를 꾀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슈퍼어싱 맨발걷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어싱은 맨발로 땅을 걷거나 자연과 접촉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대천해수욕장의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이를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맨발걷기를 통해 자연의 에너지를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해변을 따라 맨발로 걸으며 바닷바람을 맞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또 하나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댕댕이와 함께할 수 있는 해수욕장(펫 비치)을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1일 10명이 교대 근무를 실시하며 해수욕장 개장 전·중·후 수질 검사로 해양 오염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전한 펫 비치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천해수욕장 주변에는 반려동물 출입 가능한 숙박업소 53개가 운영 중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대천해수욕장이 최적의 장소일 것이다.

 

▲ 대천해수욕장 전경(머드축제)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행사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6월 29일 92번째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8월 18일까지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3교대 근무를 실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전 국민의 뜨거운 여름을 날릴 준비를 마쳤다.

 

매년 7월에는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어 일탈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제27회 축제로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태국의 송크란 축제와 협업을 통해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16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이 열려 철인 3종 경기, 핀수영 등 8개 종목이 실력을 겨루며, 해양·육상체험 15종목이 대천해수욕장과 보령요트경기장에서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머드축제가 폐막하면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5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다양한 섬 발전 정책을 알리고 다채로운 섬 관련 문화와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전국의 섬 천혜의 자연경관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 대천해수욕장 전경(84년)

 

추억 그리고 특색이 녹아 있는 곳

 

대천해수욕장은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윤형주 가수의 노래 ‘조개껍질 묶어’는 1970년 여름 친구들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에 놀러 왔다가 만난 여학생들과 밤새 노래를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즉흥적으로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 노래는 그 후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 윤형주 친필로 새긴 노래비가 있다는 것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에는 5개의 광장이 있다. 광장은 각자의 특색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의 인증샷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머드광장은 대천해수욕장을 상징하는 광장으로 연중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분수광장은 가족들이 즐길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고 레일바이크, 짚트랙, 감성 우체통 등이 있다.

 

▲ 대천해수욕장 만남의광장


이어 ▲노을광장은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유리 다리가 있고, 수시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만남의광장은 대천해수욕장 광장중 중심에 위치해 있고 다양한 조형물이 다수 설치돼 있다. ▲마지막으로 갈매기광장은 항공사진으로 보면 갈매기의 머리 부분과 비슷하다고 해 지어진 명칭으로 번잡하지 않아 가족끼리 조용히 즐길 수 있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으로 오는 길에 준비물은 따로 없다. 오셔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으니, 휴가 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겁게 머물다 가기 좋을 것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들러보시고, 올여름 대천해수욕장의 특별함을 느끼며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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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27 [09:05]   ⓒ 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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