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보령시립도서관에서 김종원 작가를 초청해 ‘자녀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187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종원 작가는 출간 저서 누적 판매량 100만 부를 달성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20여 년간 10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대표 저서로는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말’, ‘66일 인문학 대화법’,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부모의 말’ 등이 있다.
각종 방송과 기업, 대학, 단체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월드투게더 홍보대사, 기부 등을 통해 재능을 나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 또는 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brcn.go.kr) 신청 및 문화교육과(☎930-3416)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전국 최고의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지식, 정보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며, 짝수 달에는 보령시립도서관에서, 홀수 달에는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강의를 개최한다.
한편, 이후 일정으로는 ▲7월 11일 이연식 작가의 ‘명화 속 작가의 인생’ ▲8월 8일 이희영 작가의 ‘청소년, 부모와 대화한다는 것은?’ ▲9월 12일에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프로파일러 범죄이야기’ ▲10월 10일 임영주 박사의 ‘아이 잘 키우는 부모에게 있는 3가지’ ▲12월 12일 김애란 작가의 ‘소설, 삶을 담는 그릇’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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