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초등학교(교장 박은숙)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1주간 학교자율특색교육과정 계절학교의 세 번째인 가을학교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청라 인문학 활력소’를 주제로 예술과 인문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감성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발달장애 아티스트 그림 전시회 도넛박스展과 도슨트 명화 해설이 있는 ▲학교 갤러리 감상회가 마련되어, 학생들은 깊이 있는 예술 감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한식 디저트와 블루베리 요거트를 만들어 모두가 함께 나누어 먹는 ▲꿈드림 일일카페가 운영된다.
▲인문독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책 읽어주는 엄빠’, ‘우리 엄빠는 지니’ 등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독서 활동이 이뤄진다. 더불어,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이웃 돕기 기부로 이어져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박은숙 교장은 “이번 가을학교 주간은 학생들에게 예술과 인문학을 통해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마음과 배려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풍요로운 학교생활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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