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정은표 배우를 초청해 ‘행복한 육아, 행복한 교육,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186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정은표 배우는 1990년 연극 ‘운상각’으로 데뷔해 연극,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 감초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IQ 167의 상위 1% 영재에 해당하는 아들 정지웅 군과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이번 강의에서 자녀교육을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 또는 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https://edu.brcn.go.kr/) 신청 및 문화교육과(☎930-3416)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전국 최고의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지식, 정보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며, 짝수 달에는 보령 시립도서관에서, 홀수 달에는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강의를 개최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강의가 준비돼 있다”라며,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양질의 강연을 듣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후 일정으로는 ▲6월 13일 김종원 작가의 ‘자녀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 ▲7월 11일 이연식 작가의 ‘명화 속 작가의 인생’ ▲8월 8일 이희영 작가의 ‘청소년, 부모와 대화한다는 것은?’ ▲9월 12일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프로파일러 범죄이야기’ ▲10월 10일 임영주 박사의 ‘아이 잘 키우는 부모에게 있는 3가지’ ▲12월 12일 김애란 작가의 ‘소설, 삶을 담는 그릇’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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